엄마가 독서왕대회에 참가하자고 하셔서 한 것도 있지만 액션캠을 가지고 싶기도 했다.
 
초반엔 엄청 힘들었다. 처음에는 1A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1B도 섞어서 했는데 1A가 시간대비 점수가 낮기 때문에 가성비는 1B, 1C가 좋다. 1C를 주로하고 가끔 2A, B, C의 쉬운 만화를 해서 점수를 많이 채울 수 있었다.
 
후반에 엄마가 P북을 새벽까지 찾아주셔서 끝까지 클리어했다. 힘들었는데 끝나고 나니 통쾌했다. P북 중에 해리포터가 있다는 걸 알았는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밖에 없었다. 엄청난 해리포터 덕후인데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열심히 하면 영어실력이 많이 늘 것 같다. 얼른 해리포터 원서도 온라인으로 읽고 싶다
 
리딩게이트를 알려주신 엄마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