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엄마께서 시켜서 했지만, 계속 하다 보니 랭킹을 보며 열등감에 사로잡히면서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루 목표 점수를 채우는 날이 왔습니다.
 
하지만 계속 하다보니 조금 나태해지기도 했었지만 독서왕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대상 상품인 액션캠을 목표로 두고 리딩게이트를 하다보니 어느때보다 열심히 리딩게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왕 프로그램을 하며 하루 몇 시간씩 꾸준히 리딩게이트를 하다 보니 레벨도 조금씩 오르며, 안 들렸던 문장이 들리고 단어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중반에 생각했던 것 보다 힘이 들어서 기진맥진해져 있었지만 6000점을 달성해 대상 상품을 받으면 얼마나 행복할지를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그리고 대회가 끝나기 몇일 전 결국 6000점을 달성해 너무 기뻤습니다.
 
독서왕에 도전하는 3개월의 시간이 힘들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