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만들기 등을 좋아하는 나는 상품이 3D펜 이기에 도전을 결심하였다.

책을 읽는건 재미있었지만 가끔씩 시간에 쫓길 땐 포기하려 했던 적도 있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서 84일동안 6500점을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리게를 하며 처음으로 리얼타임 1위도 해보고 처음으로 150점도 넘어 보아서 도전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또, 6개월전 레벨테스트를 봤을때는 2C가 나왔었는데 대회가 끝난 후에 다시 해보니 4C라는 레벨이 나와서 놀랐다.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았다. 나는 중학생이 되어서도 리딩게이트를 열심히 또 꾸준히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