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시작과 함께 열심히 달렸던 영어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이번에 드디어 대상을 받았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올해는 1학기때는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조금만 더 노력하면 대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해 보았다. 그동안 성실상 최우수상 몇 번 받으며 기분이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엔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1학년 2학기때 부모님이 최우수상 받으면 대상 선물을 준다고 해서 열심히 했었는데 그때부터 열심히 하게 된 것 같다.

원래는 책을 많이 안읽었는데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정말 많은 책을 읽게 되었다. 글자만 많은 책들은 보기 싫었었는데 이제는 어떤 책이든 두렵지 않다. 만화책도 좋지만 이제 여러 종류의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세계 여러 문학이나 사회, 과학, 미스테리, 읽다가 궁금한 것들이 생기면 더 검색해 찾아보기도 하고 부모님께도 물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