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6학년인 학생입니다. 4학년 때 처음 시작하게 된 리딩게이트는 6학년 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영어책 한 권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저였는데 리딩게이트를 자꾸 하다 보니 영어책 한 권은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4학년 때 제 친구가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리딩게이트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계속 그 과정을 거쳐 왔고 꿈에 그리던 성실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성실상이 뭔 대수냐고 할 수 있지만 제가 노력한 결과이기 때문에 성실상을 탄 것만으로도 저에겐 큰 기쁨 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리딩게이트를 계속 하면서 최우수상까지도 도전하게 되었고 영어책도 자주 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최우수상 까지도 타보면서 4학년 땐 상상도 하지 못했던 대상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꽤 어려웠지만 대상을 도전하면서 제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리딩게이트를 같이 했던 친구를 이길 거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친구를 이기게 되면서 등수가 중요해졌고 학교 등수로 3등을 했을 때도 좋았고 1등을 했을 땐 너무 기뻐서 사진으로 남겨놨던 적도 있습니다. 이젠 등수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진 않지만 예전엔 항상 4등 이하로 내려가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 경쟁심이 절 이렇게 대상까지 탈 수 있게 해준 것 같아 리딩게이트를 열심히 하게 도와준 선생님들과 친구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학교에도 감사드립니다.
 
제 동생도 리딩게이트를 하고 있는데 동생도 열심히 해서 언젠간 대상을 탔으면 좋겠습니다.